2009 한일 장애인복지 심포지움 ‘장애인과 Community’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국회 박은수 의원(민주당)과 신영수 의원(한나라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구한의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토교통성, 후생노동성 소속의 공무원 등 약 20명의 일본 측 방한단과 보건복지가족부, 국토해양부 소속 공무원 등 한국측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은수 의원은 “한국의 새로운 장애인복지제도 도입에 앞서, 일본의 장애인 복지관련 제도의 실시 경험을 충분히 고려, 재검토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한국의 장애인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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