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좌측에서부터) ‘언니에 반하다’ 이송이 대표이사, 후생원 정혜정 사회복지사, ‘아이코코’ 모델 김사라, ‘언니에 반하다’ 아동 모델 김주원, ‘언니에 반하다’ 권유나 경영관리 팀장, 심지혜 마케팅 팀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언니에 반하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방역취약계층을 위한 KF마스크 총 2만장을 기부했다.

‘언니에 반하다’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KF94 마스크 소형(새부리형) 1만장과 KF-AD 마스크 대형(덴탈형) 1만장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구세군 후생원에 전달돼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언니에 반하다’ 이송이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용 소모품인 마스크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기부로 면역에 취약한 시설아동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 사회의 관심 속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고 주변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마켓 ‘언니에 반하다’는 2021년 1월에 온라인마켓을 오픈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에서 상품을 판매는 온라인 마켓으로 저렴한 가격,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미혼모를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고 이번에는 시설에서 지내는 아동들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스토어가 성장하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더 많은 기부를 약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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