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서울강북구지회 강북구장애인정보화교육원은 25일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강당에서 강북구장애인정보화교육원 제23기 72명 수료식을 가졌다.

정수민 교육원장은 “제23기 컴퓨터교육 입학자는 102명으로 이중 출석일수 2/3 이상인 72명을 수료자로 인정해 이번에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 5월1일부터 컴퓨터 기초, 중급, 고급 교육과정으로 시작된 강북구장애인정보화교육원의 컴퓨터교육 수료생은 현재까지 총 1692명에 달한다.

또 2008년 서울시장애인정보검색대회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이 입상하기도 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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