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을 전달하는 SR 김성돈 사회가치처장(왼쪽)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오른쪽)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SR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R은 이번 성금 기부로 현재 서울 사랑의 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우리 서울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과 강화된 방역 조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SR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이 의미가 크다”며 “이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리 서울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SR 임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의 힘든 시기가 길어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 열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우리 서울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캠페인동안 조성된 기부금은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 등 위기가정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노인·장애인 등 돌봄 공백과 아동·청소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02-323-3875)으로 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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