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친환경 제품을 제공해 학습보조가방으로 활용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 아이, 우리 지구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식이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동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합성비닐 등 사용으로 오염돼 가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준비된 안전우산과 에코백은 KB손해보험 임직원이 각각 500개로 후원 제작된 물품으로 해피피플은 관악구, 강서구, 성북구의 아동들과 울산, 안산 그룹홈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안전우산은 지구 환경보호 의미의 캐릭터를 부착해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작됐다. 우천 시 시야가 좁은 초등학교 아동들이 쉽게 인식하도록 투명하게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보호 의미의 캐릭터를 부착했다.

친환경 에코백에도 환경보호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 및 포장해 환경보호를 강조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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