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사회복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민일보,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는 상으로 5년 이하 경력의 사회복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박한욱 복지사는 2007년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개관부터 함께 해 오면서 현재 복지관의 사회교육사업과 노인자원봉사사업을 맡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사업인 지역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노인전문자원봉사단 ‘낙산 다시 오르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프로그램 ‘오감만족’을 통해 경로당어르신들께 치매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렸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노인은 6개월의 미국여행 중에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박한욱 복지사가 알려 준 체조를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줬다고 복지관측은 밝혔다.

박한욱 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열린 복지관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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