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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워커 오영림 교수, ADHD 청소년을 위한 대화 채널 개설저서 ‘ADHD 청소년의 몸 따로 마음 따로 경험 이야기’의 심화 자료 공유 자리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8.20 15:23
오영림 교수가 용인예술과학대 학생들과 수업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문화법인 드림워커 소속 오영림 교수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페이스북 공식 정보 채널 ‘오영림 교수의 ADHD 이야기’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오 교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로, ADHD 관련 연구 및 집필을 20년 가까이 해온 이 분야 베테랑이다.

오영림 교수의 최근 저서 ‘ADHD 청소년의 몸 따로 마음 따로 경험 이야기’는 ADHD를 앓는 청소년을 향한 오 교수만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연구를 살필 수 있는 자료다. 오 교수는 원고를 집필하면서 ADHD 문제로 힘들어하는 당사자와 가족들에 대한 필요를 고민하게 됐다. 이에 더 직접적으로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수단으로써 페이스북 공식 채널을 마련했다.

오 교수는 이번 공식 채널을 준비하면서 ADHD를 겪는 이들이 ‘존재’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들이 ‘특이하고 다른’ 이질감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 본질적 가치를 모두가 알아야 하고, 그들 스스로 자신의 참 존재의 의미를 깨달아 가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오영림 교수는 드림워커의 수석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 교수 채널도 드림워커를 통해 관리된다. 드림워커 한아타 편집장은 페이스북 채널 개설에 대해 “그늘지고 구석진 곳에서 속앓이하는 ADHD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라며 “더 많은 정보 채널이 앞으로도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림 교수는 ADHD 이야기 채널에서 카드 뉴스를 통해 알기 쉬운 정보를 연재하는 한편, ADHD 청소년의 몸 따로 마음 따로 경험 이야기의 더 밀도 있고 자세한 정보들을 올릴 예정이다. 또 ‘빵림교수의 마음교실’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준비하고 있다.

드림워커 홍보 담당자는 “사회 복지와 정신 건강을 위해 오랫동안 일해 온 전문가 교수의 노력이 어떤 결과들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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