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치과의원 배한얼 원장과(왼쪽)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서승학 관장이 ‘노원구 지역주민 식생활 지원을 위한 죽 후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역에 위치한 디자인치과의원에서는(원장 배한얼)  23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관장 서승학) 죽 240개를 후원했다.

디자인치과의원은 2019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작, 소화 기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그 동안 600여만원 상당의 죽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배한얼 원장은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저작, 소화 기능의 어려움으로 일반 식사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러한 상황의 주민에게 죽을 후원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치과로써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서승학 관장은 "지역의 대표 치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디자인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의 행복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디자인치과의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자인치과의원에서 후원한 죽은 죽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 10명에게 주1회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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