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는 9월 1일~10월 29일, 두 달간 ‘제2회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장애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바로알기(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편견해소)’를 주제로 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도모할 영상(UCC), 일러스트·포스터 디자인 분야의 컨텐츠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장애바로알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 출품(최대 5인)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월 1일~10월 29일 오후 6시까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baro_sgwon@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중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2개 분야 (영상, 일러스트·포스터 디자인) 총 10개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승가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작년에 이어 다채로운 컨텐츠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대면 장애인식개선활동이 어려운 만큼, 승가원은 온라인 컨텐츠 발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누리집(www.baro.sgwo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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