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지산 한주식 회장 부인인 공봉애 씨, 한주식 회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사진=경기사랑의열매 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물류시설 전문기업 ㈜지산이 1억원 이상 고액 법인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주식 ㈜지산 회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나눔이 가져오는 행복을 알기에 기업 차원에서도 나눔경영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회장과 부인 및 자녀들은 2016년 경기 가족 아너(고액기부자모임)에 가입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2000만원을 기부하면 약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31-220-7900)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