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의원이 오는 20~21일에 예정됐던 한나라당 제4차 전국장애인대회에 단독 입후보해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에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 초대, 2대, 3대에 이어 4번째이다.

윤 의원은 제4기 중앙장애인위원장 임기동안 장애인연금 및 장애인장기요양제도 도입, 장애인일자리 만들기 확대, 장애인후보자의 2010년 지방선거 출마 지원, 시·도 장애인 및 경기단체 등의 장애인체육조직 강화, 시각·청각장애인 접근성 강화, 장애인복지전달체계 및 장애평가제도 개선에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윤석용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중앙장애인위원장의 직무를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기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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