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락환, 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 실현, 장애인당사자의 참 주권 회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장애인당사자대회에서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복지 활동가에게 장애인당사자주의 확산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0점,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표창 1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 1점을 수여한다.

장총련은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활동가를 발굴하고 포상해왔으며, 수상 후보자 추천은 장애인 인권, 복지, 문화·예술, 인식개선, 고용 5개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각 분야의 공적이 있는 분들이 대상이다.

올해도 장애인당사자주의 확산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취지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추천을 접수(우편 또는 이메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7728-5745, 장애인당사자대회 담당자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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