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양행(이성엽 대표)이 지난달 26일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해 KF94 마스크 4630장을 기부했다.

상공양행은 의약외품 제조업체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KF94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마포구 내 어르신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마스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상공양행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가 되는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라며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되찾아 드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전달된 KF94 마스크 4630장은 「풍성한 한가위 ‘마스크’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의 소외를 예방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지원하기 위해 '풍성한 한가위 ‘행복보따리’와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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