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리수납오거나이저교육”을 운영한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양평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서 지원받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리수납오거나이저교육과 핸드드립전문가교육, ‘장애유형별 평생교육’으로 지적장애인대상 라인댄스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반 중 정리수납오거나이저교육은 참여자 10명이 전원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5명이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의 ‘정리수납오거나이저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 너무 도움이 돼서 좋아요.”, “이런 교육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양평군하고 복지관에 감사드리죠. 내년에도 하면 같이 하면 좋겠어요.”와 같은 소감을 말했다.

평군장애인복지관의 김성민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을 갖고 강의를 해준 강사님과 높은 수료율을 보여준 참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양평군 거주 장애인들이 양평군민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준 양평군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자기발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이나 신청은 복지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70-4459-5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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