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에버렉스는와 서울시 장애체육인을 위한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9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에버렉스(대표이사 손경석)와 서울시 장애체육인을 위한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에버렉스는 서울시 장애체육인들을 위한 자사의 KF94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으며, 향후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소속 가맹단체, 자치구장애인체육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선수단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임찬규 사무처장과 ㈜에버렉스 손경석 대표이사, 고대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마스크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귀사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에버렉스 손경석 대표이사는 “서울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후원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계속해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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