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15일 ‘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2% 조기달성을 위해 장애인 수행 가능 직무 발굴, 장애인 채용 우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전파,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천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는 “우선 하반기 중 사업체 전체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본 임용절차를 추진, 올해 내에 의무고용률 2%달성을 위해 장애인 10여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선도적 행보가 다른 대기업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공단도 열심히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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