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의원은 29일 한국장애인재단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모리의원(원장 이상욱)은 29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뼈의 형성과 유지 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 회복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신체적 피로감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에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리의원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모리의원은 탈모와 두피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06년 개원 이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무료 탈모 치료 지원, 공무 중 재해를 입은 경찰과 소방관을 위한 무료 모발이식 지원 등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한국장애인재단에 1억원 상당의 두피건강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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