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아래 한자연)와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전한 정착을 위한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 전달체계 및 전환모델 제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한자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J72hVMuu1KE)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김경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범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서해정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전환지원팀장, 김동호 장애주류화정책포럼 대표, 김영문 동천의집 원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자연 관계자는 “한자연 정책위원회(탈시설분과)에서 논의한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바탕으로 정부에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 전달체계 및 전환모델’에 대해 전문가, 학계, 거주시설, IL센터, 정부 등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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