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이하 푸드마켓)’은 마포구와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협력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실직가정 등 2000여 회원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음식나눔 푸드마켓이다.

이 날 윤 씨는 푸드마켓홍보대사 이태란 씨와 탤런트 윤상현 씨 등 MGD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선행릴레이의 바통을 이어받아 다운증후군 딸을 돌보며 사는 노인을 방문, 무료음식나눔봉사를 펼친다.

한편 윤 씨는 ‘시티홀’ 촬영 중인 지난 5월부터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대로 푸드마켓을 방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을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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