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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맞춤형 전동 휠체어가방 보급
조시훈 기자 | 승인 2021.09.30 17:07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보장구 연구개발을 진행해 인공호흡기가 들어 갈 수 있는 전동 휠체어 가방을 세계최초로 개발 제작하여 희귀난치성 등 최중중장애인 200명에게 무료 보급한다.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가방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동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네이버폼(http://naver.me/5lZhbacW)으로 신청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 함께가자IL센터에서 두 번째로 맞춤형 휠체어 가방 보장구 연구 개발된 휠체어 가방은 기존 보급형 가방에 차별화를 두어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색상을 선별하여 제작했다.

장애인분들이 밝은 색상은 때가 쉽게 타고 관리가 힘들다는 점에 어두운 색상을 선호하는 것을 참고하여 때가 타지 않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밝은 색상으로 제작했다.

함께가자IL센터 서혜영 대표는 “휠체어 사용자에겐 가방은 없어서 안 될 필수품이다. 특히 장애가 중증일수록 인공호흡기나 의료용품 등을 갖고 다니는데 휠체어에 맞지 않는 기존 기성품을 억지로 휠체어에 매달거나 묶어, 내부 물품이 파손된 사례가 있으며, 이처럼 외출을 하기 위해서 위험을 감소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전동휠체어 맞춤형 보장구 가방 제작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에게 필수품인 휠체어 가방이 성인뿐 아니라 감수성이 예민한 장애 청소년에게 또 하나의 패션으로 다갈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했다.”고 이유을 밝혔다.

일반적인 가방을 휠체어에 매달아 사용하다 보니 주행 시 문고리에 걸리거나 회전 시 가방이 치우쳐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가 많았지만 단순히 사용자 부주의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서혜영 대표는 “장애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인 원인과 문제해결을 위해 보장구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비장애인에게는 기성품이지만 장애인에게는 사회가 보장해야 할 보장구임을 강조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지원하는 가방은 백팩으로 휠체어와 스쿠터에 탈부착이 편리하도록 제작하였다. 소재는 국내산을 이용하였으며, 생활방수 및 오염 방지에도 탁월하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손가락을 넣을 수 있는 동그란 고리를 사용하여 손이 자유롭지 않고 힘이 약한 장애인도 지퍼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물통을 담을 수 있는 옆 주머니에 보냉기능을 추가였으며,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앞면이 열리는 오픈형 가방으로 제작 했다.

또한 다용도 주머니가 내장되어 분리별로 쉽게 정리되며, 귀저기, 소변기통, 인공호흡기 등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최중증 근육장애인을 위한 맞춤식 인공호흡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호수를 별도로 뺄 수 있는 지퍼를 옆면에 달았다.

함께가자IL센터 서혜영 대표와 필덤 김미경 대표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였으며, 장애인 의류 전문 사회적기업인 ‘필덤’의 김미경 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일상생활용품 연구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지속 가능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 제작 의사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dobongcil.modoo.at) 참조와 카카오톡 문의 (https://pf.kakao.com/_AxaGZC) 또는 자립지원팀(02-955-1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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