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입력하여 대전광역시립 산성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입력하여 대전광역시립 산성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도서입력 봉사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위해 도서의 내용을 점자도서 규격에 맞춰 컴퓨터로 입력하는 활동으로, 이번 봉사에는 대전지역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여 영양만두를 먹는 가족 등 총 3권을 입력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김철원은 “앞으로 대전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점자도서입력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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