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가슴 따뜻한 우리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술여행 프로그램을 8월부터 신규 개설하며 이에 참가할 3~6학년 초등학생 6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미술여행은 또래관계 유지가 어려운 아동, 집단의 규칙 준수가 어려운 아동, 개별 학습은 가능하나 그룹 활동이 어려운 아동, 단체 활동에 잘 끼지 못하고 혼자서 노는 아동(인터넷 과다 사용), 상호작용이 어려운 아동 등 사회적 기술 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 미술치료가 진행된다.

기간은 8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2회기에 걸쳐 열린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 복지1팀(2651-2332)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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