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는 6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소장 박우식)는 6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우식 소장은“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장애인애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금액은 약소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오승태 관장은“2019년 개소 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는 2019년 7월에 개소하여 범죄 수사와 사건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한 법과학 감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정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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