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화와 아동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30회 한국아동복지시설 경영인 세미나'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부산한화콘도에서 열린다.

한국아동복지연합회(회장 황용규)가 주최하고 백강복지재단(회장 최성원)이 협찬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아동복지시설 원장과 보건복지부 및 각 시·도 관련공무원, 아동상담소 소장, 유관단체 기관장, 아동보호전문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 세미나에서 지방분권화에 따른 아동복지시설의 균형적인 예산지원과 건전아동육성 방안, 지역아동센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지역 아동복지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호남대 오승환 교수와 부산대 박병현 교수, 충남대 오정수 교수의 주제 발표와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 담당관의 '2006년도 아동복지 정책방향'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의 기조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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