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아이디어팩토리에서 테블릿 PC 38대를 후원받아 지역내 장비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아이디어팩토리(대표: 김한식)에서 테블릿 PC 38대를 후원해 지역내 장비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아이디어팩토리는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가전제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도소매업체이다.

아이디어팩토리 김한식 대표는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는데 온라인 학습 장비가 없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구김없이 밝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관장은 “코로나19로 학교 및 복지관에서도 온라인 수업 및 프로그램이 많아졌는데 테블릿 PC가 지원되어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후원을 해준 아이디어 팩토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