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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것만으로도 아동의 교육권 회복 힘 실어…”세이브더칠드런, 8일 2021 국제어린이마라톤 개막
박찬균 | 승인 2021.10.08 10:12
사전 개막식에서 선수대표로 나선 김보민·김유찬 남매(왼쪽)와 2021 국제어린이마라톤 포스터 (오른쪽)[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2021 국제어린이마라톤이 비대면 런택트(R:untact, Run+untact) 방식으로 오는 8일부터 3일간 열린다.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이한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캠페인 ‘세이브 아워 에듀케이션(Save our Education)’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해된 아동의 교육권 회복을 목표로 한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8일부터 10일 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4.2195km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고, 국제어린이마라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GPS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1km 구간마다 울리는 휴대폰 알림에 따라 스마트폰 모션 기능 스와이프, 흔들기, 터치를 활용해 아동의 교육권 회복을 주제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마라톤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전달된 티셔츠, 완주 기념 메달, 돗자리(성인), 백팩(아동) 등 기념품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어보는 영상이나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4.2195km 완주, 7.777km 달리기 등 다양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와 자녀인 안리원, 안리환이 가족 홍보대사로 참여해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을 위해 함께 했다.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각자의 컨디션에 맞춰 달릴 수 있는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가족 단위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매년 마라톤에 참여하며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2021년생 최연소 참가자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하며 전 세계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도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달리는 국제어린이마라톤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굿즈 등을 지원한다.

달리는 러닝 메이트(Running Mate)에서 아동의 교육권을 지키는 러닝 메이트(Learning Mate)가 될 국제어린이마라톤 참가비(1인 1만5000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를 좁히고, 코로나19가 완화됐을 때 아동이 안전하고 빠르게 학교로 복귀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이프백투스쿨(Safe Back to School)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우리가 작은 한 걸음을 떼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번 마라톤은 우리 정부의 개발도상국 아동 교육 증진을 위한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약속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담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것만으로 아동 교육권 회복에 힘을 싣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을 함께 달리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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