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장애인한바다축제-파도를 넘어 희망으로’가 내달 4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중증장애인들에게 자활의지를 불어넣어주고 장애인 및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장애인 등 2500여명이 참가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스포츠와 팔씨름 대결, 해변노래장기자랑 등을 진행한다.

노래장기자랑, 팔씨름, 닭싸움 등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24일까지 받으며 노래장기자랑 예심은 오는 29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장총련(051-863-0650)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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