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2007년 8월 12일 입사해 장애인체육행정 및 장애인 신인선수 발굴, 꿈나무 육성 등에 헌신적으로 이바지 했고 2008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 선수모집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인천에서 처음으로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장애청소년육상대회 담당을 맡아 인천시내 초중고 학교에서 500여명의 장애학생들을 끌어내 운동에 참여시켜 그 선수들을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시키고자 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주위에서 도와 준 덕택에 이렇게 큰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분들에게 보답할 길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뿐인거 같다”면서 “오는 9월에 있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성동학교(청각장애학교) 체육교사 이찬정은 2009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인천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노력한 공을 높이 사 문체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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