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스코O&M와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 행사개최를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포스코O&M와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 행사개최를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포스코 O&M(대표 김정수)가 참석했으며, 포스코O&M은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 행사에 일반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세레모니를 경의선 숲길과 공덕역 서울복지타운 인근 일대를 함께 걸으며 촬영했고, 같은 날 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해미씨가 응원영상으로 함께 했다.

올해 14회로 개최되는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는 사회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사회복지단체 최대 규모 행사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걸음 수만큼 기부도 할 수 있는 비대면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걷기 캠페인은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걷기 어플 ‘워크온’ 설치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 캠페인 기간동안 개인 누적걸음 5만보 달성과 걸으면서 환경 미화하는 사진 인증샷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쳐있는 건강을 챙기며 경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을 지원하는 나눔 기부에 함께 해주신 포스코O&M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에 서울시민과 사회복지인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울의 복지를 꽃피우는 사회복지 증진,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희망복지 서울 만들기”의 든든한 파트너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 시민은 협의회 홈페이지(http://s-win.or.kr > 후원하기)에 후원신청을 방문하거나 ☎02-2021-1762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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