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25일 “노인의 디지털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무인화기기(KIOSK) 활용교육 및 봉사단 양성 프로그램 「ON-노인」” 무인화기기(KIOSK) 활용교육 5회기를 종료했다.

'ON-노인'은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 노인에게 생활 밀착형 무인화기기(KIOSK) 활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소외로 인한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현상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무인화기기(KIOSK) 활용교육은 무인화기기(KIOSK)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60세 이상 노인을 선정하여 7월(1회기), 10월(4회기)에 걸쳐 민원발급(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기차예매, 패스트푸드 주문, 영화예매, ATM 이용을 주제로 ㈜열린컴퍼니와 연계한 전문교육과 더불어 2인 1조로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햄버거가 먹고 싶어도 무인화기기(KIOSK)를 이용하지 못해 주문을 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자꾸 써먹어봐야 알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무인화기기(KIOSK)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무인화기기(KIOSK)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런 기회를 준 팔달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진행 될 현장실습에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진행되는 “ON-노인” 무인화기기(KIOSK) 현장실습은 무인화기기(KIOSK) 활용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무인화기기(KIOSK)가 설치된 매장 방문 및 무인화기기(KIOSK) 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팔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무인화 점포가 많이 늘어나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으로 「ON-노인」을 통해 디지털정보 소외계층들의 스마트지수를 높여 무인화기기(KIOSK)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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