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이순세)는 KT&G와 함께하는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현저한 주거지원 보호대상자 가정을 선정, 도배, 장판, 타일교체, 싱크대 등 노후부분을 개보수 하여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KT&G의 후원으로 실시하게 됐다.

인천지부는 관내 주거지원대상자 중 철저한 환경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2가구를 선정 하였고, 10월 18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가정의 화장실 변기, 싱크대 교체 등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KT&G의 후원과 함께 인천지부 직원, 법무보호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탠다. 인천지부 승학기업인위원회 김희수 고문, 성수환 감사, 서구위원회 노생근 위원 등이 공사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관내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 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주거지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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