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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화재로 주거 전소된 지적 장애인에 긴급 지원금 전달
조시훈 기자 | 승인 2021.10.28 17:44
한국장애인재단은 27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임씨(만37세, 지적 장애)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27일 은평구 소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임씨(만37세, 지적 장애)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긴급지원받은 임 씨는 지난 9월 화재로 거주공간을 잃어버리고, 현재 보증금을 지원받는 안심주택에 거주중인 상태이나 오는 29일까지로 퇴소를 앞두고 있다.

퇴소 후에 집 안의 사용할 물건이 없고, 수요자와 가족들이 집에서 지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임 씨의 사정을 알게 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청과 주민센터, 소방서와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실시하여, 현재 집은 복구되었으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필요한 가전제품의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관은 재단측에 긴급지원사업을 신청했고, 재단의 심사를 통해 긴급 주거환경개선비의 지급이 결정됐다.

이성규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기간에 여러 기관에서 연계하여, 수요자를 지원하는 것에 사회의 따뜻함을 느낀다”며, “수요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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