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길 이사장이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달 28일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사)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근로 장애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연간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2018년 4억8300만원(구매비율 2.4%), 2019년 7억3800만원(구매비율 2.8%), 지난해 22억8900만원(구매비율 5.7%)의 물품 의무구매비율을 초과달성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관심이 중증장애인분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에 적극 실천하며 EGS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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