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자활기업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는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의 형태로 운영하는 자활기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2020년 2월 자활기업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앞 단계로 지정기업에는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신지유 맘앤맘협동조합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맘앤맘협동조합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평택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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