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에서 지난달 29일 한국남동발전(주)분당발전본부(이하 분당발전본부)와 함께 KF94마스크 5000매 전달식을 진행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설, 추석 등 명절을 비롯하여 정기적으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소홀해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스크 5000매를 후원했다.

분당발전본부를 통해 지원받은 마스크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솔마을6단지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돕고자 한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초반에 비해 마스크 후원이 감소해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분당발전본부에서 선뜻 지원해주신 덕분에 주민분들이 마스크 구입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된다는 소식들이 들리면서 일부 마스크 착용이 느슨해지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마스크 배분과 함께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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