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 행복나눔 선행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푸드마켓에 따르면 지난 4월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태란을 시작으로 탤런트 윤상현과 윤세아로부터 각각 쌀 400kg을 후원 받았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로부터 닭 500마리를 후원받고 기증식을 진행했다.

말복을 앞두고 고단백 식사가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이 후원업체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마포구지회에서 선뜻 닭 500마리를 보내온 것.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올 여름도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 재료와 마포구지회에서 기부 받은 닭 500마리를 소외된 이웃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마포구와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협력해 마포구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실직가정 등 2000여 회원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음식나눔 푸드마켓이다.

기부 및 캠페인 참여는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02-364-1377)으로 직접 문의 하거나 푸드마켓 후원계좌(우리 1005-801-532063)로 입금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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