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공동체와 해든솔이 전국 농촌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지원 사업 ‘Smile Dental Care'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총 15곳 중 심사를 통해 충남 공주 소재 소망공동체와 경기도 용인의 해든솔 등 2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선정된 기관에 9월 중으로 방문해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위생 용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이동진료차량을 통해 검진 당일 간단한 치료까지 지원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지역 내 치과와 연계해 충치치료 및 기타 보철치료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 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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