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희망2022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 기초자치단체 부서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1년쨰 진행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를 비롯한 10개 군·구청 복지담당 과장과 실무자가 모두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이신 부서장 및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인천공동모금회는 지자체와 더욱 협력하여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나눔캠페인 따뜻한 사랑나누기’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