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지부가 주관하는 2005년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8일부터 10일까지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서울정수기능대학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는 300여명의 기능장애인이 CNC선반 등 25 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입상 장애인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되고 국가기술자격검정에 따른 해당 기능사 2급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복지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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