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깨비동요나라는 만 60세 이상의 음악적 재능이 있는 노인과 아동이 함께 동요를 매개로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잊혀져가는 동요를 알리고 1ㆍ3세대간의 통합을 도모하는 동아리다.

매주 1회 동요강사의 전문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월 1회 동요공연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노인에게는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아동에게는 능력개발과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과 아동은 안양실버인력뱅크(031-455-055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인형극 동아리 ‘은빛동화나무’도 운영하고 있다.

은빛동화나무는 만 60세 이상의 전문 직종 퇴직 노인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 1회 전문강사에 의한 인형극 교육을 통해 인형 및 각종 소품 제작, 구연 기술, 다양한 놀이지도 방법 등을 습득하고 있다.

노인들은 매월 1회 안양시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정기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형극 방문 공연 대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선착순으로 매월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을 희망하는 아동시설에서는 안양실버인력뱅크로 신청 가능하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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