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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약 발굴' 사회복지특위 출범…"이재명과 새 복지국가로""문재인 정부 복지정책 계승·발전해 4기 민주정부 정책으로 연결"
박찬균 | 승인 2021.11.16 14:23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고민정 사회복지특위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사회복지 정책·공약을 발굴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사회복지특별위원회를 15일 출범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을 계승·발전시켜, 4기 민주 정부가 새로운 복지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회복지특위 발대식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는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며 "좋은 의견을 잘 모으고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와 잘 소통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생활고에 시달리다 간병하던 아버지를 방치해 죽게 한 혐의로 최근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20대 청년의 사례를 거론하면서 "우리 사회복지의 현주소를 살펴보게 만들었다. 어린 나이에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영케어러(Young Carer)의 복지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내걸고 지난 4년 반 동안 장애인, 노인, 아동, 청년, 신혼부부, 직장인 등 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며 "이재명과 함께 모든 국민이 생계 걱정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시대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당 사무총장인 윤관석 의원도 "문재인 정부서 중요한 문제를 잘 해결했다. 복지 예산도 10%에서 18%로 확대했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 치매국가책임제, 아동수당 등 (복지 정책이) 많다"며 "앞으로는 이재명 선대위에서 계승 발전해 대선 공약으로 되어서 정권 재창출 통해 복지 국가로 가는 (길이) 더욱더 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회복지특위 위원장을 맡은 고민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서 잘 됐던 사회복지정책들을 다음 정부서 어떻게 도약시킬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의견을 모아달라"며 "정책으로 연결시키고 다음 정부, 이재명 후보가 만드는 민주 정부 4기에서 적용되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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