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외국계기업인 크로락스코리아로부터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 받아 서울시한부모가족시설에 전달했다.

더크로락스컴퍼니는 락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기업으로, 살균세정제 외에도 식품저장용기 등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을 만드는 미국기업이며, 자연유래성분 스킨케어 브랜드 버츠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버츠비의 모든 제품은 95% 이상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깊은 보습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버츠비 제품 중 크림, 립밤 등 900여점이며,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한 겨울 피부 보습 관리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설에서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김없이 협의회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신 크로락스코리아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한 보습 관리 제품들 덕분에 서울시한부모가족시설에서는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