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21 다가온 서울-자원순환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21 다가온 서울-자원순환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5년부터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을 가진 ‘다가온(多家溫) 서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가정에서 쓰지 않지만 누군가에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겨울용품을 에너지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자원의 순환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자원순환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해 난방용품 1만개, 2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달성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깨끗하게 재포장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게층에게 전달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더욱 혹독한 겨울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취약계층도 지키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2021-1751/177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70795050 문자기부(건당 2천원),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에코마일리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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