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한국씨티은행노동조합 후원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개교 180명의 결식아동과 2009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건강하게, 밝게, 자신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교실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방학 중 식사지도를 통해 아동의 결식방지를 목적으로 매년 겨울에는 겨울방학교실, 여름에는 여름방학교실로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서비스다.

이번 여름방학교실에서는 5일 굿네이버스 동아리 ‘꿈의 열쇠’와 한국해양대학교 견학을 비롯한 7일은 영화관람 등을 진행했다.

8월 현재 굿네이버스 전국 35개지부에서는 147개교 294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교육지원, 참여활동지원, 정서지원의 4개 영역 내 급식, 위생교육, 특기교육, 집단활동,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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