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컨퍼런스 일정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풀 스마트 컨퍼런스’는 매월 정기 개최, 9월에는 ‘꿈 현실에 접속하다, 메타버스’, 10월에는 ‘메타버스 타고 배우는 스마트 라이프’, 11월 22일에는 ‘타면서 배우는 메타버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50세 이상 시니어만을 위해 기획한 콘퍼런스로, 행사 참여 회원들은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소통에도 점점 익숙해진다는 공통적인 평가를 내렸다.

행사를 주관하는 임팩트피플스의 신중년 플랫폼 에이풀에서는 제3회 에이풀 스마트 컨퍼런스를 통해 △이프랜드 운영팀이 들려주는 메타버스 이야기 △신중년의 디지털 건강관리법 △스마트 메타버스 퀴즈 등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시니어 적응도를 높이고, 신중년들에게 교육 참여 준비 과정부터 메타버스와 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팩트피플스가 운영하는 신중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에이풀을 통해 50세 이상 신중년들의 메타버스 관심도와 인지도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53%는 메타버스 경험이 없고, 63%는 교육 참여에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실제 참여 조사 결과 제3회 컨퍼런스는 1, 2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회원들의 신청이 늘었다.

에이풀 담당자는 “신중년들은 메타버스 시장의 잠재 고객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메타버스의 교육적 측면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 새로운 친교 활동까지 기대된다. 신중년들은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콘퍼런스를 통해 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경험하고 학습하고자 하는 그 의지가 높다. 이에 시니어 전용 리서치 플랫폼 에이풀은 신중년이 직접 메타버스를 체험할 회원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풀은 신중년의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와 온라인 모임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도 활동적인 노년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에이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직접 참여 신청 등 관련 문의는 임팩트피플스 리서치팀이나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