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CJ헬로비젼 양천방송과 함께 양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70개 채널이 시청 가능한 디지털 케이블TV를 무료설치 및 시청료까지 면제해 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는 중증 저소득 장애인 23가정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27가정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케이블TV 무료설치 및 시청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신청대상은 수급권 및 차상위 장애인가구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존 케이블TV를 시청하고 있는 가정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 케이블TV 무료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 및 신청은 복지관 재가복지팀(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