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이 환경 오염 경각심 제고 및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쓰레기 OUT’ 챌린지 진행,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 등 내부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으나, 지역 사회로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 제로 웨이스터 단체인 ‘노플맘’과 친환경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노플맘은 2015년부터 금천구에서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하는 엄마들의 모임을 뜻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노플맘과 우유 팩을 수거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삼베실로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 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노플맘과의 활동은 우리 공단의 친환경 활동이 지역 사회 확산으로 가는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과 협업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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