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근로자들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유연근무제’, ‘자율출퇴근제’ 등 다양한 근로시간 제도를 운영 중이며, 출산휴가 제도를 통해 별도의 육아휴직 신청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휴양소 시설 및 지원금 지원,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 의료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가족친화인증을 취득 후 무비데이, 홈런데이와 같은 워라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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