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슬기로운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7일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2021 슬기로운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30명이 직접 담근 김장을 장애인 가정의 슬기로운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0가정에 10kg씩 총 20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석한 김동운 벽산엔지니어링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 좀 더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은 김장은 장애인 가정에 비대면으로 배송됐으며 벽산엔지니어링 봉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수칙을 지켜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행복한 기업 벽산엔지니어링은 2021년 매월 1회 직접 제작한 일상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과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안전하게 서비스가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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