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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2021년 성평등 미디어 포럼' 개최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11.30 10:3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021년 성평등 미디어 포럼'을 내달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본포럼은, ‘젠더 관점으로 본 아동·청소년과 미디어, 그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21 대중매체 양성평등 인식개선 사업’의 협력기관(서울YWCA,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탁틴내일, 서울여성회 ) 발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방송 콘텐츠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 결과 및 시사점으로, 미디어에 재현된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주는 함의가 논의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어린이 애니메이션/웹툰/게임 등 아동·청소년 인기 채널, 성교육 영상 콘텐츠와 함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방송 콘텐츠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내용분석 결과와 그 함의를 밝힌다.

발표 후 지정토론에서는 박유신 교사(서울석관초등학교)와 이승한 대중문화평론가가 참여해 디지털 세상 속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경험을 논의하고,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및 성평등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실시간 채팅창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질의에 발표·토론자가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본 포럼은 내달 2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관련 링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kige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과 온라인 콘텐츠가 일상이 된 현 시점에, 미디어 콘텐츠는 그 자체로서 아동·청소년 인식의 준거기준이 되었다.”며,“아동·청소년이 미디어를 이용하고 직접 생산하는 기회가 높아진 만큼 성인지 관점에서 미디어를 분별하고 비판적으로 향유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본 포럼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미디어의 현주소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사회 구성원의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 등 사회적 과제를 모색하여 성평등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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